전쟁의 때와 평화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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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상형문자인 한자는 성경적 진리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례로 나라 “국(國)”자가 그렇다. 무기(戈)를 들고 백성(口)과 영토(一)를 지킴으로써 성벽 어느 한 곳도 무너진 데 없이(囗) 온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주님께서 이 세상을 철장으로 정복하시어 전쟁이 그치고 진정한 평화가 구현될 천년왕국을 연상케 한다(계 19:15). 전직 대통령 중 한 명은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다.”고 했다. 죄로 물든 세상을 어린애 장난 정도로 본 것이다. 이 말대로라면 삼별초나 이순신 장군의 항전은 나쁜 평화를 깬 “아집”이 되고, 항일무장투쟁은 평화를 해치는 “테러”가 된다.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이상, 전쟁은 필연적이다. 불의와 타협하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 굴복이다. 『악인 앞에 굴복하는 의로운 사람은 불결한 샘과 오염된 샘물 같으니라』(잠 25:26). 믿음의 선진들은 불의와 멍에를 함께 메느니 죽음을 택했다. 마귀가 관장하는 세상 한가운데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참된 화평을 누리기 위해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 역사하는 불결한 영과 영적 전쟁을 감수해야 한다. 지금은 평화의 때가 아니라 주님의 의를 위해 싸우는 영적 전쟁의 때이다. 평화만을 외치는 자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아니다. 의가 평화보다 앞서 있다(히 7:2). 주님께서는 천국을 칼로 가져오실 것이며(계 19:15), 불의를 심판하신 후에야 비로소 전쟁이 그칠 것이다. 폭력으로 탈취된 천국을 무력으로 되찾으시는 그날까지 우리 역시 마귀들과의 영적 전쟁의 때를 살아감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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