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전에는 무익했으나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빠진 콜라를 어디에 쓸까? 톡 쏘는 맛이 사라진 콜라를 적절히 활용하면 무익하게 여겨지던 것이 유익해진다. 김빠진 콜라에 고기를 재우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욕실의 찌든 때를 닦으면 때가 쏙 빠진다.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에 발라 두면 몇 분 뒤에 돌려 뺄 수 있다. 기름에 쩐 옷은 기름이 묻은 부분에 콜라를 발라 두면 깨끗하게 세탁된다. 김빠진 “무익한” 콜라라도 머리만 잘 쓰면 “유익한” 콜라가 된다.


  빌레몬에게는 오네시모라는 종이 있었다. 아마도 빌레몬의 돈을 훔쳐서 도망갔다가 감옥에 갇힌 듯하다(몬 1:18). 함께 감옥에 갇혀 있던 바울은 그에게 복음을 전해 그리스도인이 되게 했다(10절). 바울은 자신이 복음으로 낳은 오네시모가 “전에는 무익하였지만” 이제는 “바울과 빌레몬에게 유익하다.”고 말한다. 오네시모는 그 이름이 “유익한”이라는 뜻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됨으로써 『너와 나에게』, 곧 하나님의 교회인 성도들에게 “유익한” 존재가 되었다. 전에는 무익했던 그가 실로 이름값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우리도 주님을 믿기 전에는 무익한 존재였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유익한 존재인가 하는 것이다. 교회에 유익을 주려면 좋은 열매를 내어야 하는데, 바로 구령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이다. 이 두 열매를 내야만 하나님의 교회에 유익한 성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열매 없는 나무처럼 쓸모없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자. 주님은 열매 맺는 성도를 사랑하신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