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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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사역은 이스라엘을 괴롭힌 필리스티아인들과의 전쟁으로 시작하여 복수를 위한 자살로 끝맺는다. 하나님께 쓰임받은 믿음의 영웅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것은, 그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대상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삼손은 데릴라의 무릎을 베고서 누워 잠들어 버렸다(판 16:19). 데릴라가 누구인가? 겉으로는 삼손을 맞이해 놓고 뒤로는 필리스티아인들의 돈을 받고 삼손을 넘겨주려 한 간교한 여인이 아닌가? 삼손은 그녀에게 몇 차례 배신을 겪고서도 자신의 힘의 비밀을 털어놓았고, 결국 필리스티아인들의 조롱거리가 되어야 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해야 할 성도가 악하고 음란한 세상을 사랑할 때 비참한 생을 살게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이 “세상”의 신인 마귀를 섬기며 그 풍조를 따라 살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그 악한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악하고 음란한 데릴라 같은 세상은 성도에게 육신적인 쾌락을 제안하며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속삭이지만, 그 제안을 수용한 결과는 파멸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주님께서는 맛을 잃은 소금은 주님께 쓸모가 없고 세상에서도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이라고 말씀하셨다(마 5:13). 하나님과 세상 어느 쪽에서도 반기지 않는 사람은 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죽음만이 그 답이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는 사람이 바르게 사랑하는 사람임을 알라. 이 바른 사랑을 하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오늘도 헛된 사랑을 찾아 세상을 방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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