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임무는 충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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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은 한가롭지 않다. 자신 안에 영으로 계신 하나님을 대신해 수행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가정에서의 역할과 생업에 관한 일들이 수반된다. 그리스도인은 이 일들에 더하여, 매일 하나님과의 경건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는 명령에 따라 크고 작은 사역들을 감당한다. 또 매일 밀려드는 교회에 관한 염려를 함께 짊어지고, 끊임없이 나와 주변을 돌아보며 소홀한 부분은 없었는지 성찰해야 한다. 건강을 관리하고 쉼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며, 또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고 하셨다(골 3:23). 몸이 열 개쯤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밥 존스 목사의 말은 곱씹어볼 가치가 있다. “임무는 충돌하지 않는다”(Duties Never Conflict). 하나님께서 주신 일은 순서가 있으며, 각각의 타이밍이 있고, 또 각자에게 알맞은 영의 분량을 주신다. 본문은 모세가 2백만 명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한 직후의 상황이다. 앞은 홍해로 막혀 있고 뒤로는 이집트의 군대가 쫓아오는 절체절명의 궁지에서 모세의 임무는 무엇이었는가. 마냥 엎드려 부르짖고만 있었다면 홍해는 갈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막대기를 들어 바다 위로 손을 뻗쳐야 했고,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 기도해야 할 때가 있고, 일해야 할 때가 있다. 성도들과 교제할 때가 있고, 쉬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때와 판단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고, 매 순간 주님의 지시를 받으라.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것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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