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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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분의 종을 자상하게 대하시는 인격적인 주인이시다. 칼멜 산에서 홀로 바알 숭배자들과 일대격전을 벌여 큰 승리를 거둔 엘리야도 이세벨의 엄포 때문에 광야로 숨어들어간 적이 있다. 그는 향나무 아래서 주를 부르며 “오 주여,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라고 죽기를 구했다. 주께서 낙심한 그를 어떻게 만나 주시는지 보라. 주의 천사께서 친히 찾아와 어루만지며 음식을 주시고, 음식을 먹은 그가 도로 누워 버리자 다시 한 번 그를 만지며 말씀하신다. 『일어나 먹으라. 갈 길이 네게 너무 크니라』(왕상 19:7). 그 힘으로 사십 일 거리에 있는 호렙 산에 이른 엘리야가 이번에는 한 굴에 눌러앉자 그를 또 한 번 부르신다. “엘리야야, 네가 여기서 무엇 하느냐?” 때로 답을 하기에 민망하고 난처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엘리야에게 그 순간이 그러했을 것이다. 만군의 주를 위해 큰 질투에 휩싸였던 엘리야는 완전히 지친 상태였고, 주께서는 그의 유약함을 향해 큰 바람과 지진, 불을 보이신다. 그러나 그 크신 능력과 두려운 모습으로 엘리야를 대하지 않고 미세한 음성으로 그와 만나셨다. “엘리야야, 네가 여기서 무엇 하느냐?” 마치 아이를 어르듯 그의 상한 마음을 달래고 계신 것이다. 그 후 엘리야는 새로운 소명을 받고 일어나 길을 나서게 된다. 선한 일을 하다 낙심해 쓰러진 이가 있는가? 당신을 서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부르라(롬 14:4). 『긍휼이 충만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오래 참으시고 자비와 진리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당신을 향해 있다(시 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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