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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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뜻하는 “린”이라는 한문을 “隣”으로 알고 있지만 본래는 “鄰”처럼 阝 부수가 오른쪽에 붙어 있다. 阝 부수는 왼쪽에 붙으면 언덕을 뜻하는 阜(부)이며, 오른쪽에 붙으면 고을이나 마을을 뜻하는 邑(읍)이다. 또 위쪽에 붙은 글자는 쌀이라는 뜻의 米(미)이고, 그 아래에 붙은 글자는 ‘어긋나다, 뒤섞이다’는 뜻의 舛(천)이다. 그래서 이웃이라는 뜻의 한자에는 쌀을 가지고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웃이란 서로 어려울 때 돕는 존재라는 뜻이다. 성경에도 어려움이 생긴 재난의 날에 이웃에게 가라는 말씀이 있다. 『네 친구와 네 아버지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재난의 날에 형제의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잠 27:10). 그렇다면 “성도들의 이웃”은 누구인가? 그것은 구원받지 않은 자연인이 아니라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을 말한다. 성경은 진리를 말하며 교제할 수 있는 성도들이 우리의 이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라』(엡 4:25). 그리스도인의 삶은 진리 안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다. 그 이웃이 나의 형제자매요, 동역자며, 전우이고, 필요를 공급해 주는 일꾼이 되기도 한다. 생각을 같이하여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지체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거하며 주님을 섬긴다면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주 안에서 이웃 된 성도들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주님을 열심히 섬겨야 한다. (Y.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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