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은혜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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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자신의 위치와 수고가 모두 자신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고전 15:10). 그것은 겸양의 표현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 것이었는데, 그것은 오늘 본문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가장 분명한 증거가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 곧 그분과 함께 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출 33:16).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먼저, 사람의 길(잠 21:8)이 아닌 하나님의 길(출 33:13)을 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일치시켜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동행은 필연적으로 세상 죄인들과의 구별, 곧 성별로 이어지게 된다. 이 땅의 구원받지 못한 모든 죄인들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에 그분과 단 한 발자국도 함께 갈 수 없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는 은혜의 증거를 지닌 사람들로서 언제라도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 자비와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히 4:16).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죄인들인 우리와 동행해 주시는 그 자체가 놀라운 은혜이지 않은가? 거룩하신 창조주께서 구속받지 못한 육신을 입고 사는 우리와 친히 함께 해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진 지금, 하나님과의 동행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절실히 추구해야 할 은혜의 증거가 되었다. 죽음을 보지 않고 휴거된 에녹처럼 우리도 여생을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마무리해야 한다(창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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