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선한 양심으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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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선악을 판단하는 내면적 도덕의식으로 행동을 비판하고 반성하게 하는 사회생활의 기초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양심에 깨어 있기를 원하신다. 그렇기에 죄에 손대는 순간 즉시 느낄 수 있는 영적 민감성과 거룩함으로 갈망하는 영적 경건성을 높이기 위해 때로 시련을 허락하기도 하신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죄라고 간주하시는 죄의 열매들을 거두어들일 때가 있는데, 그의 양심이 이를 자각하는 것은, 새로운 시련이 닥칠 때 겪는 경험을 통해 죄에 대한 감각이 살아날 때이다. 그동안 무감각해져 있던 양심이 깨어나 자신이 죄를 짓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만일 그들이 족쇄에 매이고 고난의 줄에 얽혔으면 그분은 그들의 행실과 방자하게 저지른 그들의 허물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시는도다. 그분은 또한 그들의 귀를 열어 훈계를 듣게 하시며 그들로 죄악에서 돌이키도록 명령하시는도다』(욥 36:8-10). 마지막 날들의 사람들은 양심이 죽어 있다. 세상 사람들은 물론, 열성적인 성도들에게조차 민감한 양심이 결여된 경우가 있다.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것은 그 이유 때문이다. 양심을 마비시키는 모든 것들을 대적하여 싸우지 않는다면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쓰라린 매를 맞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를 더 높은 영적 수준으로 끌어올리시기 위해 우리의 손을 더욱 강하게 붙잡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해 주시는 것이다. 『육신으로 더럽혀진 그 옷조차도 증오하라.』(유 1:23)고 하신 말씀처럼, 거룩함을 향한 양심의 민감성을 회복하여 주님 앞에 올바로 서 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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