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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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 스스로가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살전 3:10)이었고,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할 때도 “분투하는” 기도를 요구했다(롬 15:30). “분투”라는 말은 “있는 힘을 다해 싸우거나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도를 하되 너저분하게 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는, 아무런 힘도 없는 그런 기도가 아니라, 자신의 온 힘을 쏟아 내고 마음을 쏟아 붓는 진지한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또한 꾸준히 기도에 “진력”하라고도 권면하는데(롬 12:12), 이를 잘 실천했던 성도가 바로 에파프라였다. 그의 열렬한 기도로 인해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완전하고 온전하게 설 수 있었다(골 4:12). 제레미 테일러(Jeremy Taylo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태한 열망은 선한 사람들의 기도가 성공을 거두는 데 가장 큰 적이다. 성도의 기도는 강한 열망과 열렬함으로 가득 차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기도가 되어야 한다.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꼴사나운 일인지 숙고해 보라! 이제 곧 사라질 것들이나 제국의 왕권보다 더 고귀한 것들, 또는 바다에서 발굴해 낸 것들이나 인도 산지에서 나는 보물들보다 더 풍요로운 것들을 놓고 무기력하게 간구한다면 우리의 영은 질식하고 말 것이다.” 강력한 영적 힘은 골방에서 기도하는 신실한 성도의 열렬한 기도에서 나온다. 이 기도에 실패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성도를 통해 이루시려는 모든 계획이나 동기는 낡아지고 생명력을 상실하여, 결국 그 성도 안에는 세상의 정욕들만 난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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