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니까 과자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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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아들의 하원을 돕던 중에 들은 대화이다. 4살짜리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일 어린이날이니까 과자도 준비하고 케이크도 준비해!” 엄마는 꼬마가 귀엽다는 듯 “그래, 알았어.”라며 웃고 말았다. 필자는 그 대화를 듣다가 혼잣말을 했다. “며칠 뒤면 어버이날인데 넌 뭘 준비했니?” 그 어린아이처럼 받기만 원하는 성도들이 있다. 부모에게는 줄 생각이 전혀 없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받으려고 하는 “어린이 성도” 말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이다(시 92:1). 또한 자기 “몸”을 드릴 수 있는데(롬 12:1) 몸을 드림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눈”과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 데 사용하고(요 5:39, 롬 10:17), “손”은 복음 전도지를 건네거나 주님을 섬기는 다양한 곳에 쓴다(고전 4:12). “발”은 복음을 전하러 다닐 때 쓴다(롬 10:15). “목”으로는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찬양의 제물을 드린다(히 13:15). 하나님께 구하기는 많이 하면서 정작 드리지는 않고 있다면 하나님께 책망받을 것이다. <영광을 주께> 찬송가 348장 「너 무엇하느냐」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줬건만 날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줬건만 날 무엇 주느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목적은 오늘 본문처럼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생명을 주셨듯이 우리 또한 주님께 우리의 생명을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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