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어깨 힘 빼!”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근 10년 동안 포크레인으로 일했던 필자는 그 일을 그만둔 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다. 필자뿐 아니라 대부분의 포크레인 기사의 오른쪽 어깨는 상해 있다. 삽 역할을 하는 버켓으로 땅을 팔 때 오른쪽 레버로 작동을 하는데, 쉽게 파지지 않는 땅을 팔 때 마치 자신이 파는 것처럼 오른손에 힘을 들여 레버를 움직이다가 어깨가 상하는 것이다. 기사가 힘들여 레버를 움직이면 일이 쉽게 되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 땅을 파는 ‘힘’은 포크레인에 있기 때문에 기사는 조작하기 쉬운 레버만 살살 움직이면 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기사들이 어깨가 상해 고생하는 것은 그들을 가르치던 선배(스승)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같은 경험을 한 선배는 가르칠 때 그의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싶으면 뒷자리에서 어깨를 툭툭 치며 “어깨 힘 빼!”라고 말해 준다. 이 말을 염두에 두고 일을 배운 기사의 어깨는 멀쩡한 반면, 선배의 조언에 주의하지 않고 습관대로 자기 힘으로 일하면 필자처럼 평생 어깨 통증에 시달려야 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힘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맡기라,” “내가 하리라.”고 우리의 스승이신 성령님께서는 반복적으로 우리에게 조언해 주신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습관처럼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살아간다. 그 결과 몸도 마음도 상하여 힘들어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주님은 그들에게 지금도 말씀하신다. “어깨 힘 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