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실한 종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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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공시 퉁싱로에 살았던 한 애완견이 자신을 2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 주었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16일 동안 주인의 빈 침대를 지키며 식음을 전폐하다가 결국 죽게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사연이 있다. 그 개는 밥그릇을 가져다 놓아도 먹지 않았고, 몸을 떨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죽은 “충견”이었다고 전해진다.


  경배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는 충성스러운 개가 주인에게 하듯이 입을 맞추고 아양을 떤다는 뜻이다. 성경에서는 이 단어가 사용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충성을 맹세하거나 주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찬양하고 예물을 바치며 무엇인가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경배할 때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는 것을 보게 된다.


  사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충견”이라 할 수 있다. 충견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 신실한 종이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구약에서 가장 신실한 “충견”을 꼽는다면 단연 욥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 한순간에 밀어닥친 이중, 삼중의 고난들 속에서도 욥은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거역하거나 저주하는 말을 내뱉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충성스러운 개가 하듯이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주의 이름을 송축했다(욥 1:21-22). 성도들을 죄에서 구속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위대하신 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신실한 종이 바쳐야 할 마땅한 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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