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순종의 방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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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회 집단의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전체 구성원 중 표본을 뽑아 여론조사를 하는데, 조사 방식에는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문제나 정치적으로 중요 사안에 대해 그와 같은 여론조사를 빈번하게 진행하는 것은, 결정에 따른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사실 여론조사의 근원에는 사람을 두려워함이 자리 잡고 있다(잠 29:25). 본문에서도 이스라엘의 왕 사울이 백성의 여론을 받아들여(삼하 15:15,21) 합의하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암 3:3) 그들은 하나님께서 완전히 멸하라고 명령하셨음에도 아말렉을 무찌른 사실에 우쭐해서 승리의 전리품인양 아말렉 왕을 살려두었고, 또한 탐욕으로 눈이 멀어 가장 좋은 양들과 소들을 남겨 두었다. 여기서 우리는 순종에 관해 두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첫째, 사람을 두려워하면 하나님께는 불순종할 수밖에 없다. 사울의 자백을 보라. 『내가 죄를 지었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과 당신의 말씀을 어겼으니, 이는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고 그들의 음성에 복종하였음이니이다』(삼상 15:24).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함과 사람을 두려워함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탐욕은 마귀의 주요 공격 수단이다. 사울이 길갈에서의 제사를 이유로 양들과 소들을 남겨두었노라고 그럴듯하게 둘러댔어도(삼상 15:21), 실상은 제사 핑계를 댄 사악한 탐욕 때문이었다. 타협과 탐욕은 불순종의 주요 원인이며, 하나님께 미움 받는 죄악의 방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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