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손의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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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능력이다. 손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몸을 지탱한다. 손은 얼굴을 씻어 주고, 머리를 감겨 주며, 전신을 씻는다. 손은 입에 음식을 넣어 주고, 몸에 옷을 입혀 주며, 문을 여닫는다. 손은 음식을 만들고, 수돗물을 틀고, 빨래를 하고 널고, 전등을 켜고 끄며, 또한 자판을 두드려 정보를 입력하고 글을 써서 책을 만든다. 손은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붓고, 따듯한 찻물을 입에 가져온다. 맞잡은 두 손은 사랑, 화해, 감사, 격려, 반가움, 위로, 이별의 아쉬움, 정(情)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손은 건반을 튕기고 현을 켜고 드럼을 두드려서 기호화된 악보를 귀에 전달한다. 손은 아이를 들어 품에 안고, 매를 들어 훈계하며, 뺨을 어루만지며 위로한다. 손은 암벽을 타고, 상대를 치고, 막고, 붙잡고, 내던진다. 손은 삶의 응집이요 한없는 능력이다. 손으로 바벨탑을 지어 올리고, 방주를 만들고, 제단을 쌓고, 성막과 성전을 지었다. 손으로 안수하자 죄가 짐승에게 전가되고, 권위가 피안수자에게 옮겨졌다. 모세와 아론이 뻗친 손은 주님의 손의 권능을 상징했다. 두 사람이 뻗친 손은 이집트에 무서운 재앙들을 가져왔고(출 8:6,17; 9:22; 10:12,22), 전염병으로 첫태생들을 치신 재앙은 주님께서 뻗치신 손에서 비롯되었다(9:15). 손에 쥔 우슬초 다발로 양의 피를 찍어 문기둥에 바르자 재앙이 지나갔다(12:23). 모세의 뻗친 손으로 홍해가 갈라졌다(14:16). 주님께서는 그분의 강하신 손으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다(13:9). 당신은 지금 이 책을 펼치고 있는 그 “손”으로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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