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특유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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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은 그 동물 특유의 냄새가 나는 시기가 있다. 그래서 포식동물들은 그들이 쫓던 사슴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그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금세 다시 찾아내기도 한다. 사슴 입장에서 보면 몸에서 그 냄새를 빨리 지워 버려야 포식동물에게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 그래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함은 물론, 때로는 자기 몸의 냄새를 씻어 내기 위해 시냇물을 갈망할 때가 있는 것이다. 시냇물을 찾지 못하면 포식자의 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슴에게는 “시냇물을 찾느냐, 못 찾느냐”의 문제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 이처럼 생사의 기로에 선 사슴은 시냇물을 그토록 갈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듭난 성도 역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사슴의 심정으로 주님과 그분의 말씀을 갈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죄와 연루되면 세상 냄새와 죄의 냄새가 풍겨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그 냄새를 맡은 마귀는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키려고 달려들 것이다. 따라서 성도는 이 냄새를 즉각적으로 지워야 하는데, 항상 『말씀에 의한 물』(엡 5:26)로 자신을 씻어 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주님을 갈망하는 성도만이 그분의 말씀을 갈급하기 마련이고, 그런 갈망을 가진 성도만이 말씀의 물속에 뛰어 들어가 더러움을 씻어 낼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주님과 그분의 말씀을 갈망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가 “울부짖는 마귀에게 잡아먹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바로 이 점을 유념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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