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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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는 그들의 조상도 알지 못했던 『천사들의 음식』(시 78:25)이었다. 처음에 그들에게 꿀 섞은 전병 맛이 나는 만나는 신기했으며 맛난 음식이었다(출 16:31). 매일 신선하게 공급된 만나는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도 있었다. 게다가 그것을 얻기 위해 땀 흘리며 수고하지 않아도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자 『우리의 눈 앞에는 만나밖에 아무것도 없구나.』(민 11:6)라며 불평하게 되었고, 결국 『보잘것없는 음식』(민 21:5)으로까지 취급하게 되었다. 만나에 질려 버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겸손히 만나에 만족하며 만나(빵)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배우게 하실 목적이셨으나(신 8:3), 그들은 육신적으로 되어 만나에 성이 차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취하며 살아간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영의 양식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 맛보았을 때 어떠했는가? 과연 내게 필요한 음식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욥 23:12), 꿀보다 더 달게 느꼈으며(시 119:103), 정금보다 더 귀하다고 고백하지 않았던가?(시 119:127) 그리고 예수님처럼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라고 고백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지금도... 이 고백에 변함이 없는가? 혹시 이제는 “아버지의 말씀은 ‘질리’니이다,” “말씀밖에 없나이까?”라며 다른 무엇을 찾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의 영이 아닌 육신을 만족케 하기 위한 어떤 것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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