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상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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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갑작스러운 일제의 패망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식민지 시대의 잔재를 벗어 버리기 위한 변화들이 시작되었다. 그중 하나가 담배의 명칭 변경이었다. 일제강점기의 미도리, 하도, 방공, 흥아, 사쿠라 등과 같은 명칭이 무궁화, 공작, 백두산, 거북선 등 전부 한국식으로 교체된 것이다. 그러나 이름이 바뀌었어도, 백해무익한 담배라는 실체는 변하지 않았다. 딴에는 명칭이 한글로 바뀌어서 좋다며 피웠을지 모르지만, 담배가 사람을 죽이는 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욥기 41장의 리비야단에 대한 묘사는 사탄을 나타내는데 그 모습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유사하다. 즉 담배는 리비야단의 모습을 흉내 내는 행위인 것이다. 이 사탄은 동일한 수법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에 의해 기록된 성경을 곳곳에서 삭제, 첨가시켜 자신만의 성경을 만들었으며, 무지한 사람들에게 침투하기 위해 이름을 수없이 바꾸어 가며 본질을 감추었다. 개역한글판성경(1961), 공동번역성서(1977), 현대인의성경(1986), 현대어성경(1991), 표준새번역(1993), 개역개정판(1998), 쉬운성경(2001), 우리말성경(2005) 등으로 끊임없이 이름을 바꿔 왔지만 그 본질은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변개된 헬라어 원문(1881)일 뿐이다. 이름만 바꿔 단 변개된 성경을 손에 들고 좋아하는 모습은, 이름만 바뀐 담배를 피우며 좋아하는 것과 같다. 폐 속 깊이 들이마시고 있는 그 연기가 자신을 죽이는 것도 모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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