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받았다면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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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다른 학생들에게 밥을 사 주는 일을 낙으로 여긴 학우가 있었다. 학교 근처 분식점에 가면 그런 모습을 종종 목격하곤 했는데, 필자의 눈에 띌 때마다 그의 앞에는 새로운 학생들이 밥을 대접받고 있었다. 착한 심성을 지닌 그는 다만 밥을 사 주는 일에 매우 익숙한 것으로 보였는데, 그 결과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하고 싶은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을 통해 그는 자신을 위한 사람들을 얻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내어주심으로써(요 3:16) 전 세계적으로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얻으셨다(요 12:24, 32).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생의 선물로 받은 수많은 죄인들이 그 후 구원에 감사하며 주님을 따랐던 것이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진리는 하나님께서 몸소 아들을 내어주심으로써 실천하셨고, 이제는 우리 각인이 그 진리를 실행하기를 원하신다. 작게는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베풀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롬 12:1) 복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헌신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생을 하나님께 보장받고 살 수 있는 길이며, 처음 헌신이 유지될 때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을 상과 천년왕국에서 누릴 유업이 말할 수 없이 크게 된다. 헌신을 기피하는 것은, 얻어먹고 입을 싹 씻는 것과 같아서 매우 당치 않은 일이다. 헌신을 주저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품이 의심스러운 일인데, 이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망각하는 것처럼 악한 일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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