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반드시 보상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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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세월호 침몰 당시, 수십 명의 학생들을 소방호스를 이용해 구했던 사람이 암 투병 끝에 생을 마쳤다. 그는 위험을 감지하고 밖으로 나왔다가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는 어린 학생들을 구조했다. 그는 선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을 대신 수행한 영웅이었다. 구조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평생 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빚을 진 셈이나, 찾아와 인사만이라도 하고 간 사람은 한둘에 그쳤다고 한다. 그는 생업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트럭과 장비도 잃었다. 선실 창문에 매달려 죽어 가는 아이들을 본 후로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거기다 그를 정치적 이슈로 이용하려는 자들까지 찾아와 회유하기도 했다. 결국 자신의 투병 비용마저 스스로 마련해야 했기에 남은 가족에게 빚만 안기고 떠났다. 바로 이것이 이 나라가 생명을 구한 사람을 대하는 현실이다. 『공의가 뒤로 돌아서고 정의가 멀리 섰나니 이는 진리가 길에 쓰러졌고 공평이 들어가지 못함이라』(사 59:14).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혼들을 이겨오는 하나님의 나라의 영웅들을 영원히 보상하신다. 화평의 복음의 신을 신고 누빈 모든 여정과, 진리를 소리 높여 외친 모든 순간들에 보상하신다. 그리스도인이 되어, 거짓말하실 수 없고 약속하신 바를 모두 지키시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가! 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드려진 시간과 물질, 또 어떤 희생이라도 아깝지 않은 이유는, 그 모든 일들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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