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행함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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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부인이 가족과 아침 식탁에 둘러앉았다. 식사 기도를 드리려는 순간, 부인은 이웃 오두막집에 사는 가난한 가정의 식탁이 생각났다. “여보, 잠시만 다녀오겠어요. 빵과 우유만 전해주고 금방 돌아올게요.” “식사 후에 가지 그래. 하인을 보내든지...” “아니, 제가 곧 다녀올게요.” 부인은 남편의 말을 뒤로하고 종종걸음으로 이웃 오두막집으로 갔다.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왔다. 부인은 귀를 기울였다. “주님, 주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줄 믿습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을 보살펴 주소서. 먹을 것이 없어 굶은 지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주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가 끝남과 동시에 부인은 문을 열고 들어가 자기가 가져온 빵과 우유를 식탁에 내려놓았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기도가 하나님께 들렸나 봐요. 하나님이 저를 이곳으로 보내 주셨지 뭐예요. 먹을 것이 부족하거든 언제든지 저의 집으로 오세요. 하나님께서 맡겨 놓으신 것이 많이 있답니다. 필요하시면 오셔서 가져가세요.” 이 부인이 가난한 이웃 그리스도인에게 양식을 제공한 일은 그녀가 자신의 풍부함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그것을 가난한 형제자매와 기꺼이 나눌 줄 아는 행함의 사람임을 보여 주고 있다. 교회 시대의 구원은 믿음으로만 받는 것이지만, 구원 이후의 선행은 그의 믿음의 진실함을 알게 한다. 믿음만을 강조하고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행함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믿음이 죽은 허황된 사람”이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신다(약 2:20,26).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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