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메멘토 모리!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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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너도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옛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면 노예를 그 행렬 뒤에 따라가게 하면서 큰소리로 “메멘토 모리!”를 외치게 했다. 즉 “죽음을 기억하라!”고 말하게 했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네가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가 남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될 때 우쭐대기 쉽다. 그래서 안하무인의 언행을 일삼기도 한다. 다시 말해 지역 교회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오늘 본문처럼 스스로를 다른 성도들과 구별시켜 격과 차원이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하여 다른 성도들을 무시한다면 그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해야 한다. 죽어 버리면 그 자부심이란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다. 육신적인 고린도 교회에는 사도 바울이 없을 때 배부르고 부유해져서 왕들처럼 통치했던 자들이 있었다. 바울은 그런 자들의 행위가 교회 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진짜 통치는 미래의 재림 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전 4:8). 교회 시대에 주님을 섬기는 종들은 욕을 먹으면 축복하고, 박해를 받아도 참으며, 비방을 받으면 권면하고, 세상의 쓰레기와 만물의 찌꺼기 취급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람들이다(12,13절).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 죽음 앞에서 당신의 우쭐댐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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