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몰입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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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뇌의 보상회로인 도파민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정상적인 보상은 사소한 행복에서 오지만, 마약이나 도박 같은 자극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도파민을 분출시켜 소소한 즐거움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그러한 높은 도파민을 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죄”이다. 『누구든지 정복을 당하면 그는 정복한 자의 종이 되는 것이라.』(벧후 2:19)고 말씀하셨듯이, 죄는 그 어떤 물질보다도 중독성이 강해 인간을 파멸로 이끈다. 마귀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요일 2:16)에 몰입하는 중독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을 옭아매려 하지만,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육신을 위한 계기로 삼지 말고(갈 5:13) 오히려 죄에 강력하게 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죄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말씀”에 몰입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성경을 무기 삼아 죄의 사슬을 끊어 내야 한다(시 119:9-11).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빠져들면, 그것은 혼의 기쁨이 된다. 예레미야가 고백했듯이 말씀은 “마음의 기쁨”(렘 15:16)이 되고, 에스겔의 체험처럼 “꿀처럼 달콤한”(겔 3:3) 보상이 된다. 갓난아기들이 젖을 사모하듯 순수한 말씀의 젖을 갈망할 때, 우리는 죄가 아닌 주님과의 교제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얻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벧전 2:2). 말씀은 구원과 생명을 주고, 죄로부터 지켜 주는 유일한 해독제이다. 세상의 헛된 자극에 생을 낭비하지 말고, 시간이 흐르는 줄 모를 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흠뻑 빠져 보라. 죄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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