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길에서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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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했던 대표적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는 성전 건축에 대한 강렬한 염원이 있었는데, 주님은 그 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가 피를 많이 흘렸고 큰 전쟁들을 치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 앞에서 땅에 많은 피를 흘렸다는 이유로 그가 주도하는 성전 건축이 거절되었던 것이다. 대신 다윗에게서 태어날 안식의 사람 솔로몬에게 그 일을 위임하셨는데(대상 22:9,10), 말하자면 다윗의 염원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성전을 건축하기에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윗은 거절당했다고 서운해 하고 슬퍼했는가? 그래서 성전을 머리에서 지워 버리고 국정만 살폈는가? 그렇지 않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건축 자재를 마련했던 것이다. 만일 그가 성전으로 자기 이름을 내려 했다면 이러한 정성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열망을 품었기에, 성전 건축을 위해서라면 손에 잡히는 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최선을 드리려 했던 것이다. 하나님과 관련된 일이라면 상황이 어떠하든지 내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자세이다. 간혹 주님을 위해 더 일하고 싶어도 거부하시기에 막히는 경우가 있다면, 그때 그 성도가 취해야 할 자세는 그 막힌 길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찾는 것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섬김의 자세인가! 겸손하게 주님의 영광만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하며 감사해 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소유해야 할 믿음의 자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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