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데마의 문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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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은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들이었다. 바울을 따른다는 것은 바울의 고난에 동참함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당대 예루살렘에서 공개적으로 처형된 “사형수의 부활”과 그를 믿으면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한다는 소식은 율법의 의로 가득한 유대인들에게나, 지혜를 찾는 헬라인들에게나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이야기였다. 바울도 말했듯이 “그리스도의 종”의 표식은 “많은 수고”와 “헤아릴 수 없는 매”와 “빈번한 옥살이”였으며,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과 이방인들로부터의 위험과 성읍에서의 위험, 바다에서의 위험”을 겪고 “거짓 형제들의 위험을 뚫고 가는 여행”이었으며, “배고픔과 헐벗음”으로 지칠 뿐 아니라 교회 안팎으로 밀려드는 “염려들”까지 짊어지는 것이었다(고후 11:23-28). 이런 극심한 고난에 동참했다면 데마는 분명 진리의 가치를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문제는 “현 세상을 사랑한” 데 있었다(딤후 4:10). 그가 간 데살로니가는 큰 항구와 도로가 나 있어 번영한 곳으로, 적응하면 살아갈 출구 하나쯤은 있을 대도시였다. 데마의 마음은 하늘의 소망보다 이생의 문제가 더 크게 자리 잡았고, 그래서 믿음이 잠식당했던 것이다! 지금은 낙원에서 바울과 함께 예수님을 뵙고 있을 데마, 그 후회가 얼마나 막심하겠는가. 라오디케아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그가 문안 인사를 전하는 듯하다. “형제여, 믿음 안에 굳건하십니까? 짧은 시야를 갖지 말고 성경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사모하십시오! 결코 나처럼은, 세상을 사랑한 이 데마처럼은 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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