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패를 당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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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어느 주일 저녁 무디가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어떻게 하랴?’(마 27:22)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가 끝나자 그는 회중에게 말했다. “어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다음 주일 교회에 오실 때에는 여러분 각자가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서 오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날 밤 그 유명한 시카고 대화재가 발생했고, 무디의 설교를 들은 교인 중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 후에 무디는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후회했다. “그날 밤 사건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설교할 때마다 그 자리에서 즉각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사람들에게 권유합니다. 그들이 즉석에서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지요. 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에게 한 주간의 여유를 주어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단하게 하느니 차라리 나의 오른팔을 잘라 버리겠습니다. 주의 날이 언제 임할는지, 또 우리의 앞날이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성경대로 믿는 구령자들치고 낭패를 당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병으로 장기 입원한 친척이나 친지들이 구령의 대상자일 때, 첫 시도에 실패한 뒤 한 번 더 시도해 봐야겠다고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부음이 들려온다면 누군들 낭패감에 사로잡히지 않겠는가. 인생은 유한한 존재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이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라고 깨우쳐 주신다. 일할 수 없을 때가 속절없이 닥치기 전에 한 혼이라도 더 주님 앞으로 이겨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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