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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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돌처럼 되었다면 그것은 얼었다는 뜻이다. 셋째 하늘의 깊음의 표면은 얼어서 돌처럼 단단한 것이다. 물이 얼지 않는다면 그 안의 유기물은 부패하게 된다. 물에는 썩음을 방지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 냉동법을 쓰는데, 국물 종류는 물론, 얼만 한 것은 모두 얼려서 냉동실에 장기간 보존한다. 셋째 하늘의 깊음은 절대 영도로 얼어 있으며, 이 점은 그곳에 있는 것들이 썩지 않는다는 점과 영적으로 일치한다. 하늘의 유업에서 그 실제적인 의미를 읽는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벧전 1:4).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는 말씀과(골 3:2), 또 너희 자신을 위해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는 말씀은(마 6:20) 이와 동일한 맥락이다. 우리는 썩지 않는 것을 위해 일하여 썩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것을 영원히 누려야 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땅의 북쪽 맨 끝에 있는 산을 『아마나』(솔 4:8)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셋째 하늘의 시온 산을 예표한다. 하늘의 시온 산과 관련된 아마나(Amana)는 영어권에서 “deep freeze”(급속 냉동)에 해당하는 상업 용어로 쓰이는데, 이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하겠다. 아마나가 예표하는 하늘의 시온 산은 절대 영도로 언 깊음의 표면과 위치상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 시온 산이 있는 셋째 하늘에는 썩음이 없다. 왜 그런가?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계시는 그곳은 시간마저도 얼어붙은 듯 정지해 버린 영원무궁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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