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그리스도인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23 조회
- 목록
본문
박제가의 <북학의>에 보면, 이가영이라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성(城)은 모두 그림 속의 성일 뿐이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겉은 성처럼 보이지만 안쪽은 그렇지 못한, 실제적으로 전혀 성의 기능을 할 수 없음을 이른 말이다.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성이 너무 적었던 것이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제대로 막을 수 없었던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였다.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았을 때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이다. 이때 형성된 속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게 된다. 아기가 젖을 먹고 자라가면서 사과를 먹고 빵을 먹고 고기를 먹게 되듯이,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한다. 성장한 그리스도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히 5:14)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과 마귀의 일, 하나님의 진영과 마귀의 진영을 분별하고, 진리로 비진리를 타파한다. 세상 철학과 헛된 속임수들을 영적 분별력으로 간파해 내어 연약한 성도들이 “노략질당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당신은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성장했는가? 성도가 진리를 알고 난 후 오래되었음에도, 주님께서 필요한 때 부르셔서 들어쓰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는 “그림 속의 그리스도인”일 뿐이다. 전쟁터에서 실제 사람이 아닌 그림 속 군사로 싸우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는 그림으로 그려진 종잇장 같은 성도가 아닌 전장 속의 역동적인 성도를 보기 원하신다. 당신의 그림 속에서 빠져나와 영적으로 성장하라. 성장하여 싸우도록 하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