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필수 주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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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운전면허를 딸 때 마지막 단계로 주행해야 하는 코스에 여러 가지가 있다. 코스가 정해지면 소 ․ 중 ․ 대형 면허 종류에 따라 군용차로 주행 시험을 치른다. 장애물이나 차량 통행이 적은 대로가 배정되면 환호성을 지르고, 사고가 잦거나 거칠고 경사가 가파른 코스를 배정받으면 울상이 된다. 각 코스마다 필수 통과 지점들이 있기에 앞선 응시자들이 모퉁이를 돌았다면 나도 그 모퉁이를 돌아야 한다. 가기 싫은 경사로도 피할 수 없다. 웅덩이도, 합류 차선도 마찬가지로 통과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결심했다면 말 그대로 그분께서 가셨던 그 길을 가야 한다. 즉 예수님께서 남기신 발자취대로 말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막 8:34).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셨고(눅 13:33), 바울도 그 뒤를 온전히 따라 완주한 뒤(딤후 4:7) “나를 따르라.”고 성도들에게 당당히 권면했다(고전 11:1). 굴곡진 십자가의 고난의 길은 죽음의 문턱을 지나 영광으로 이어지는데, 그것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모두 거쳐 간 코스이다.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지키느라 고난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힘들고 갈증이 나는 그 길이 마침내 영광과 즐거움으로 끝난다는 소망 때문이다. 예수님과 선지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으로 삼으라(약 5:10). 그러면 현재 닥친 역경을 뛰어넘어 당신 앞에 놓인 경주를 완주할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신 앞에 놓인 경주로는 오직 믿음과 인내로 달려야 할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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