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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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행위를 판단하는 기준에는 직접성, 치사성, 반복성이 있다. 이 세 가지는 신체에 해를 입히려는 의도와 죽음의 가능성, 그리고 행위의 지속성을 측정하는 잣대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에게 영적 자해란 무엇인가. 먼저 기억할 사실은 구원받은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지만, 자칫 방심할 때 마귀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귀는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온전히 기능하지 못하도록 온갖 계략을 동원하여 끈질기게 방해한다. 성도가 예배를 멀리하고, 복음 전파에 태만하며, 말씀 묵상과 기도를 쉬는 어리석음은 영적 자해와 같다. 세상의 쾌락에 빠져들거나, 거짓과 탐심, 시기심에 사로잡혀 성도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모든 것이 그에 해당한다. “자해의 기준”에서 보자면,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로 직접 해하는 죄다(직접성).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면(반복성)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간증을 잃게 되고, 섬기는 자로서의 생명력에 종지부가 찍힐 수 있다(치사성). 내 몸은 구원받은 순간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영적 생명에 상처를 입히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께 기쁨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성도는 자신을 항상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봄으로써 죄의 더러운 것을 제거해야 한다. 즉시 회개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자신을 늘 깨끗이 관리하여 주인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귀한 그릇이 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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