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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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이 싹트는 연애 초기 단계에 주고받는 편지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설레는 마음으로 몇 번이고 꼼꼼히 읽어가며 그 안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를 진심을 찾으려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필자는 갓 구원을 받고 난 뒤,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해놓으셨을까 궁금한 마음에 사랑하는 이가 보내 준 편지를 읽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새롭고 경이로웠으며 잘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만났을 때는 그 의미를 알고 싶어 안달이 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편지 같은 말씀은 우리를 가리켜 그 말씀을 전달하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는 편지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받은 성도들은 잉크가 아닌 성령으로 아로새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살아 있는 서신들인 것이다. 즉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들로서 복음을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쓸 때 쓰는 깨끗한 편지지처럼 우리의 마음판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항상 씻겨 있어야 하며(벧전 1:19), 그 마음판에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바른 말씀이 새겨져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담은 깨끗한 편지,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본질이다. (C.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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