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軍歌)와 군기(軍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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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여,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이 「진짜 사나이」를 부를 때마다 필자는 한 가지 의문에 사로잡히곤 했다. ‘과연 나는 내 나라, 내 부모 형제를 지킬 수 있는 군인인 것인가?’ 군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왠지 거북하고 쑥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이 나라를 지킨단 말인가...’ 그러나 필자가 어릴 적 TV에서 보았던 38선 철책의 군인들은 기자가 묻는 질문에 답하는 자세가 참으로 늠름하여서 ‘저런 군인이 이 나라를 지킨다면 안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곤 했었다. 가시 돋힌 철책에서 인터뷰하던 당시는 간첩과 무장공비의 출현으로 이따금씩 총격전과 사살된 무장공비 소식이 보도되던 때였다. 그런 위기들과 반공교육이 그들의 군인정신을 투철하게 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죄의 침입과 공격에 노출되어 있기에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받은 사람은 마귀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군인정신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일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믿음의 방패로 마귀들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끄고, 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무찌르는 일에 투철해야 하는 것이다(엡 6:16,17). ‘나 같은 사람이...’가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말씀”과 “기도”로 싸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수호하는 군사는 “믿음의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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