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사람이 썩어질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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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이 하와이 마우나라니 요양원에 입원해 있을 때였다. 요양원장 존슨 영사가 병상에 누워 생각에 잠겨있는 이 박사에게 “소원이 무엇이지요?”라고 물었다. 연로함으로 기억이 사라져 가고 있었던 그는 “여비요, 한국으로 돌아갈 여비요.”라고 대답했다. 평생을 조국에 대한 애국심으로만 살아온 그이기에 꺼져가는 촛불처럼 기억이 희미해져 갈 때조차 조국에 돌아갈 여비만 생각했던 것이다. 밥 존스 시니어 목사는 치매가 생겼을 때도, 가방을 들고 나가며 “설교하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럭크만 박사는 94세의 나이에도 거리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복음의 용사 조지 휫필드가 죽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은 다음과 같다. “주 예수님, 저는 주님의 일을 하다가 몸이 지쳐 있습니다. 저는 결코 주님의 일에 싫증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아직 저의 달려갈 길을 끝맺지 못했다면, 저로 다시 한 번 주님을 위해 입을 열어 진리를 확증하고, 그리고 돌아와서 죽게 하소서.” 우리의 본질은 몸이 아니라 혼이다. 주님을 만난 후 세상에 눈 돌리지 않고 평생을 믿음으로 한 길만 걸어간 성도라면, 그의 겉모습은 낡아져도 믿음의 열정은 갈수록 생생해지는 법이다. 다윗도 고백하기를 『이제 내가 늙고 백발이 된 후에도 오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주의 능력을 이 세대에 전하고 또 주의 권능을 장차 올 모든 사람에게 전할 때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고 했다(시 71:18).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이런 성도를 어찌 사랑하시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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