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믿음과 순종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행 5:29)

“믿음”이란 어떤 대상이나 진술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신뢰하는 마음이나 태도를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이 바로 이러한 믿음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믿음으로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서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에 가라고 명령하셨다(히 11:8). 아브라함은 오직 믿음으로 순종했는데, 순종이 참된 의미를 가지려면 믿음을 통한 지체 없는 순종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계산을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주신 생각을 곱씹다 보면 거기에 인간적인 생각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그렇게 계속 생각에 잠겨 있으면 마귀가 주는 세상적 가치관이 침투한다. 그렇기에 두말없이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떠나가라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떠났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였으니, 아브라함은 실행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증명했던 것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전부였던 이삭을 제물로 바쳐야 했을 때도 행함으로 믿음을 입증했다.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렸을 때, 그가 행함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아니하였느냐?』(약 2:21) 아브라함의 이 믿음은 의로 여겨졌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약 2:23)라고 불리는 영광을 얻었다. 우리에게 “조건 없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처럼, 우리도 “계산 없이”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주님 나를 구하려 그 귀한 피 흘렸네. 내 몸과 생명 바쳐서 주 위해 힘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