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아름다움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계 21:19,20)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이라는 보석 전시회에 다녀왔다. 이름에 걸맞게 황홀한 보석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정말이지 방문자 모두가 보석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저기서 감탄을 연발했다. 어두움 속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보석들이 제각각의 빛을 마음껏 자랑했고, 필자의 입에서도, 또 세 살배기 아들의 입에서도 “우와! 우와!”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나 바라보는 위치를 이리저리 달리할 때마다 보석 스스로가 빛을 뿜어내듯 반짝였고 말 그대로 눈이 부셨다. 지상의 보석도 이렇게 화려하거늘 새 예루살렘을 치장한 보석들은 얼마나 더할까? 성경은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다고 말씀한다(계 21:11). 햇빛도 달빛도 아니고 인공조명도 아닌, 빛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비추시니 그 휘황찬란한 절경을 말로 풀어내기란 불가능하리라!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고 어린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계 21:23). 당신은 이제 곧 하늘로 들려 올라가 보석의 향연을 영원히 마음껏 즐길 것이다. 현재 금과 은 같은 것이 없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신뢰하는 믿음만 있다면 그 모든 것을 완전하게 누리게 된다.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이 아닌,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구속하신(벧전 1:18,19)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뤄 주실 것이다. 당신은 이와 같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비추시는 찬란한 그 집에서 나를 구속하신 주를 대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