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침에 일찍 일어나 파라오 앞에 서서 그에게 말할지니 ‘히브리인의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로 나를 섬기게 하라." (출 9:13)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하나님의 종들을 주님께서 보내실 때 등장하는 표현 중 인상 깊은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이다(출 8:20; 34:4, 수 3:1; 6:12 등).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고 하지만, 그런 생리적인 이유 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은 하루의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된다. 반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단순히 잠이 많거나 피곤하거나 늦게 잤거나 현대인의 생활방식이 그렇다기보다는 “기대감의 결여”에 있다. 아침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아침에 눈을 뜨는 일이 즐거운 사람은 빨리 일어나는 법이다. 다음 날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은 계속 눈을 감고 침상에 있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항상 기대로 차 있었는데, 전능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일이 “오늘”도 자신 앞에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였다. 가장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성도 자신과 동역하고 계신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과 함께할 일과를 고대하는 사람의 눈꺼풀은 가벼운 것이다. 그 이른 아침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할 수 있다는 기대에 찬 성도는 『오 주여, 주께서 아침에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나의 기도를 드리고 바라보리이다.』(시 5:3)라는 말씀을 실행에 옮긴다. 당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늘 펼칠 성경이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실지 기대했는가? <그날의 양식>에 어떤 글이 담겨 있는지 기대 속에서 읽어 보았는가? 오늘 하루 하나님과의 온전한 동행을 위하여 이 아침을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으로 채우라.

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는 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