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다

"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 (엡 5:22,2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정 폭력 처벌을 크게 완화하는 법에 서명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금년 2월 7일 보도했다. 내용인즉, 가장이 배우자나 자식을 멍이 들거나 피가 날 정도까지 때려도 폭력이 1년에 1회를 넘지 않고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15일 구류나 벌금 처분에 그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종전 법에서는 최대 징역 2년에 처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얼마나 푸틴다운 법인가! 이 얼마나 공산주의 전제 정치 국가인가! 공산주의자와 모슬렘은 가정의 화평을 무시하며 남녀가 평등하지도 않은 정서와 법의 준엄한 통제를 받는 사회이다. 러시아에서는 지금도 가정 폭력으로 40분마다 여성 1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여성 단체들은 이 법안으로 ‘내 가족은 때려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에서는 전체 범죄의 40%가 가족 간에 벌어지며, 매일 남편에게 맞는 아내가 3만 6천 명에 이르며, 매년 가정 폭력으로 숨지는 여성도 1만 4천 명에 이른다고 한다. 공산주의 러시아의 스탈린은 자기 국민 4천만 명을 죽였다. 또 중국의 모택동도 자기 국민 4천만 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러시아는 공산주의를 버렸으나, 중국은 공산주의에다 자본주의를 덧씌워 20년도 안 되어 세계 제2의 부강 국가가 되어 미국과 한판 붙으려고 한다. 러시아도 자본주의로 전환하면 중국처럼 될 것인데, 러시아 공산주의가 시들자 이슬람 국가들이 그 틈새를 비집고 나온 것이다. 그런 국가들은 성경적 남편과 아내가 있는 가정을 꿈도 꿀 수 없다.

마귀가 지배하는 사회는 여성을 학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