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우리 아이만 보인다

"주의 눈이 사람들의 아들들의 모든 길들에 열려 있으며, 각인에게 그의 길들과 그의 행위들의 열매에 따라 주심이니이다." (렘 32:19)

필자가 아이를 보내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하며 지냈는지 매일같이 사진을 찍어 보내 준다. 덕분에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알기에 그것을 토대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매번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는 한 가지는, 내 눈의 시선이 우리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도 예쁘고 귀엽지만, 어느 부모나 그렇듯이 자기 자식을 먼저 찾아 보고, 시선이 더 오래 머무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눈이 전 세계에 있는 80억 명의 인류를 향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일거수일투족 살펴보시고, 그 행위에 따라 갚으시는 것이다. 『사람의 길들은 주의 눈 앞에 있으니, 그가 사람의 모든 길들을 살펴보시느니라』(잠 5:21). 한편 다른 각도에서 시선을 집중하시는 대상이 있으니 바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80억 명의 인구 중에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바른 성경을 사용하고, 그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실행하는 성도들에게 애정 어린 눈길을 두신다.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벧전 2:9).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과 “교인”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복음 전파”이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을 구별하여 보시는 것이다. 당신은 구원받은 독특한 백성인가? 그렇다면 독특한 백성답게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을 전하지 않는 성도는 전혀 독특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