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그리스도인의 사명

"만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내가 그 성읍을 용서하리라." (렘 5:1)

피터 럭크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전쟁과 평화는 그 나라가 그들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취하는 도덕적인 행동과 성경을 대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 럭크만 목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기상하를 들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그 이유는 인간이 역사를 통해 교훈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반복하여 죄를 짓고, 그에 따른 합당한 죄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인간의 역사를 끌고 오기 때문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깨우고 싶어 하시는 말씀은 확실하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민족과 성경을 버린 민족은 철저히 멸망의 길로 간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국가와 사회가 결국 어떤 운명을 맞이할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만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거리를 여기저기 달려서 이제 보고 알며, 거기 넓은 곳에서 찾으라. 만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내가 그 성읍을 용서하리라』(렘 5:1).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의로운 자를 찾으시며, 믿음의 사람들이 있는 한 완전한 멸망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이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의 가치가 얼마나 큰가를 입증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살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아니겠는가!

모든 역사는 성경대로 흘러갈 것이다(피터 럭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