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을 다해 마음을 지키라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 (잠 4:23)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 “리차드 십스”는 “인간의 타락한 마음 때문에 온 세상이 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경우, “마음이 타락했다는 징후”는 매우 분명하게 나타나는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생겼을 때,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보다 더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이 귀찮아졌을 때, 주님을 향한 첫사랑과 열정이 식었을 때, 마음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구령의 열정이 사그라졌을 때, 하늘나라를 향한 소망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복된 소망이 약화되었을 때, 다른 성도들을 쉽게 정죄하고 자기 의가 강해졌을 때, 지체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사라졌을 때, 하나님과 그분의 사역에 대해 관심이 없어졌을 때, 평상시 같았으면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경배와 성도들과의 교제, 주님을 위한 섬김과 헌신, 성경 공부 등을 위해 사용했을 시간에, TV나 영화, 스마트폰, 게임, 자동차, 주식, 투자, 쇼핑, 운동 등에 몰두하고 있을 때, 그 성도의 마음은 타락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마음은 “하나님을 배반한 마음”으로 주님께로부터 돌아선 마음이다. 오늘날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선 마음과 그에 따른 타락한 삶으로 인해, 주님을 화나게 하고 있고 하나님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다. 그런 타락으로부터 “열심을 다해” 마음을 지켜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가정, 이웃, 도시, 국가 및 온 세상이 산산조각 날 수 있다. 왜냐하면 삶의 문제들이 그 타락한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타락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타락을 치유시켜 주리라(렘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