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자아를 완전히 죽이는 겸손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으라." (골 3:9,12)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설교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자랑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깨닫고 교만을 물리쳐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여러분에게는 자랑할 것이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그만큼 하나님께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뿐입니다. 그런 ‘빚쟁이’에게 무슨 자랑할 거리가 있겠습니까? ‘구원받기 전에 여러분이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란 말입니다!” 그래서 “겸손”은, “자아를 완전히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날마다 육신을 죽이지 않고서는 겸손할 수 없다. “자신의 육신”이 살아나는 순간 교만해진다. 겸손해지려면 육신이 철저하게 죽어야 한다. 자아가 완전히 죽은 사람이야말로 겸손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기 생각,” “자기 사랑,” “자기 욕심,” “자기 자랑,” “자기 방어,” “자기 정당화,” “자기변명,” 특히 “자기 교만”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야만 “참된 겸손”이 드러나게 된다. 자아가 죽지 않은 성도들로 가득 찬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육신적인 문제들과, 원망과 불평, 상대방을 향한 정죄와 판단과 다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자아가 죽지 않은 겸손”은 “위선”이요, “자의적인 겸손”이다.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교만”일 뿐, 그런 식의 겸손으로는 절대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아가 철저하게 죽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 모두가 서로 복종하고 겸손함으로 옷입으라(벧전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