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두려워 말라
"그들의 발은 악으로 달려가고, 그들은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급하니 그들의 생각은 죄악의 생각이요, 그들의 길에는 황폐함과 멸망이 있도다." (사 59:7)
그리스도인이라면 늘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소망한다. 재림은 성도들과 교제하는 가운데 서로 공감하고 위로가 되는 주님의 약속이다. 세상이 갈수록 악해지고 해가 거듭될수록 패악하고 섬뜩한 신문 기사들로 채워지는 것을 볼 때면, 주님께서 오실 날이 멀지 않다는 생각에 더욱더 재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그러나 이 세상은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 부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 악으로 자신을 힘 있게 하는 자들로 넘쳐난다(시 52:7). 하나님이 아닌 부와 권력을 의지하는 악인들이 마치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행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그런 자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그들의 길에는 황폐함과 멸망이 있도다』(사 59:7). 악으로 향하는 데 있어서 한없이 용감한 그들은 결국 멸망당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같이 버리시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하셨다(시 119:119). 그런가 하면 『주께서는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하여 지으셨으니, 정녕, 악한 날을 위하여 지으신 악인까지라.』(잠 16:4)와 같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의 악에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적인 계획을 의식하며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이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며,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마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