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립군이다!”
"그런즉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 고난을 견뎌 내라." (딤후 2:3)
서울의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는 어린이박물관도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쟁사를 조성해 놓은 곳이라 아이들을 데려가 관람시켜 주기에 제격이었다. 박물관 한편에 “나는 독립군이다!”라는 제목의 독립군 체험 코스가 마련돼 있었다. 왜 독립군이 필요했고 무슨 훈련을 했는지 간단히 설명해 놓았고, 독립군 훈련 가상 체험을 하게끔 돼 있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점령하자 그들의 눈을 피해 나라 밖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강한 훈련을 하며 독립 전쟁을 준비했다고 한다. 독립군들은 세줄 타기 훈련을 통해 용기를 길렀고, 징검다리 건너기 훈련을 통해 균형감을 키웠으며, 장애물 피하기 훈련을 통해 갑자기 나타나는 적군을 피하도록 순발력을 길렀고, 적진 통과하기 훈련을 통해 실제 전투에 대비했다. 마찬가지로 마귀와 영적 전쟁을 치르는 그리스도인도 매일 군사 훈련을 해야 한다. 첫째,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읽고 묵상하고 암송해서 말씀의 칼을 적재적소에 휘두를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주님께 매일 기도를 드림으로 주님의 능력을 늘 소유해야 한다. 셋째, 복음을 잘 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넷째, 자신을 날마다 부인하면서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매일 반복하는 훈련이 쉽지는 않으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단련해야 한다. 싸우지 않는 군인은 쓸모가 없다. 싸울 생각이 없는 군인은 더욱 그렇다. 잘 싸우지 못하는 군인도 마찬가지다.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을 위해 싸우는 “훌륭한 군사”로 부르셨음을 잊지 말라.
훈련 없이 치른 전쟁은 패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