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의 말씀처럼 말하라

"누가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처럼 말하고, 또 누가 섬기려거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하는 것처럼 하라...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벧전 4:11)

평상시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로 자신의 권위를 실추시킬 수 있고,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를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사람이 말에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우리는 많은 일에 모두를 실족시키나니, 만일 말로 실족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며 온몸도 제어할 수 있느니라』(약 3:2). 말하자면 사람이 저지르는 많은 실수 가운데 특히나 “말실수”가 흔하고 치명적이라는 얘기이다. 그렇기에 다윗은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라고 기도했다. 한 점의 불티가 넓은 숲을 태우듯이, 한마디의 독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쌓은 덕을 무너뜨린다. 같은 말이라도 듣기에 즐겁게 하면 벌집과 같아서 혼에 달고 뼈에 건강이 되지만(잠 16:24), 그렇지 못한 말은 혼에 깊은 상처를 준다. 말의 물 잔이 엎질러지기 전에 그 잔을 꼭 붙드는 신중을 기한다면, 그만큼 말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말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주는데, 그 하나님의 말씀처럼 말한다면 순수하고(시 119:140), 참되며 의롭고(시 119:160), 살아 있고 능력 있는(히 4:12) 말을 하게 된다. 당신의 말 때문에 누군가가 더럽혀지지는 않는가? 당신의 말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를 입지는 않는가? 당신의 말 때문에 주변 분위기가 어두워지지는 않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생명력 있게 말하고 있는가? 주의 말씀을 따라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라(시 119:9).

말로 실족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