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함의 근원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3:8)
19세기 초 “프랑스 정부”는, “미국이 그 짧은 역사 속에서도 그렇게 빨리 ‘위대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정치인 “알렉시스 드 토크빌”을 미국에 파견했다. 그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한 “토크빌”은 다음과 같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나는 ‘미국의 위대함’을 강이나 넓은 항구에서 찾아보려 했지만 거기에 없었다. ‘미국의 풍성함’을 비옥한 농토와 무성한 숲에서 찾아보려 했으나 거기에도 없었다. ‘미국의 위대함’을 공공시설이나 학교에서 찾으려 했지만 역시 거기에도 없었다. 결국 나는 ‘미국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나서야 그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설교 강단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뜨거운 불길처럼 치솟았는데, ‘미국의 위대함과 풍요함’이 바로 그 강단에서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풍요함의 근원”을 엉뚱한 곳에서 찾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 개인이든, 국가이든, “풍요함의 근원”은 오직 주 하나님께만 있다. 『주를 찾는 자들은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라』(시 34:10). 하나님을 찾을 때 “절망” 가운데서도 풍성하게 울려 퍼지는 “기쁨의 찬양”을 부를 수 있다. 주님을 찾을 때 “염려” 속에서도 풍성하게 찾아오는 “놀라운 평강”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을 찾을 때 “궁핍함” 가운데서도 모든 필요가 풍성하게 채워지는 “부요함”을 향유할 수 있다. 주님을 찾을 때 “낙담” 속에서도 풍성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을 찾을 때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을 풍성히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주께서 풍성한 보물창고를 네게 여사,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다!(신 2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