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유대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11:1)

“오페라의 독재자”라 불린 바그너는 음악사에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지만, 반유대주의적 사상으로 적잖은 비판을 받아 왔다. 그는 유대인을 “페스트”(흑사병)에 비유하며 경멸했는데, 그의 이러한 시각은 히틀러에게 영향을 끼쳤고, 이와 같은 바그너의 음악과 사상에 깊은 감동을 받은 히틀러는 바그너의 음악을 나치 정권의 정치적 선전 도구로 삼아 독일 민족우월주의와 반유대주의를 정당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렇다면 유대인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창 12:3)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유대인들”에게로 이어졌다. 또한 『내가 너[유대 민족]를 흩어 버렸던 모든 민족들은 완전히 끝낼』 것이라고 말씀하시며(렘 30:11), 유대인을 해한 민족들에게 향할 하나님의 심판을 분명하게 보이셨다.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의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롬 11:1). 바울은 유대인의 실족이 일시적이며 이방인의 구원으로 이어진 하나님의 계획임을 밝힌다(롬 11:11,12). 역사 속에서 유대인을 배척했던 수많은 시도가 있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지만, 성경은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고 경고한다. 유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너희 야곱의 아들들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말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