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보내는 재림의 메시지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롬 8:22)
언젠가 “바다에서 온 메시지”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관람한 적이 있다. 메시지의 핵심은 기후 변화로 바다 생태계가 큰 위기에 처했으니 그 심각성을 깊이 깨닫자는 것이었다. 사실 생태계 위기는 현재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극심한 가뭄과 고온 현상은 대형 산불을 증가시켰고, 지난 몇 년 사이에도 수많은 곳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사라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강수 패턴이 변하고, 빙하가 급격히 녹아내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물 부족에 시달리는데, 이는 강이나 호수 같은 담수 생태계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존 또한 직접적으로 위협한다. 이러한 생태계 파괴로 인한 피해는 인간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이처럼 “바다와 땅 곳곳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를 보면 자연이 우리에게 “재림의 메시지”를 강력히 보내는 듯하다. 하나님께서는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여러 징조 중 하나로 “자연 현상의 변화”를 친히 언급하셨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겪는 지진, 태풍, 산불, 가뭄 등의 재해는 “공중 재림” 이후에 닥칠 “대환란” 때 훨씬 심해지는데, 그때에는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다(마 24:7). 또 “바다와 파도가 노호”하고, 심지어 “하늘의 권능들”까지 흔들리게 되는데, 그런 극심한 “자연의 징조들”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막 13:24-26, 눅 21:25-28). 인간의 죄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창조물들의 신음과 고통”은 대환란 때 극에 달할 것이며,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는 하나같이 주 예수의 재림을 가리키며 기다린다(롬 8:19-21, 사 11:6).
대환란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