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휴거

어린 아기들의 휴거는 그들의 구원과 같은 관점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아기들은 자기들의 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롬 5:13) 책임, 즉 형벌을 면제받아 구원받게 됩니다. 물론 그들은 십자가의 보혈을 믿은 적도, 예수님을 영접한 적도 없지만 죄나 의에 대한 어떠한 경험도 할 수 없는 어린 아기는 죽으면 바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휴거 또한 마찬가지로 적용해야 합니다. 휴거는 구원받은 사람이 모두 겪게 되는 일인데, 아기라는 이유로 휴거되지 못한다면 그는 대환란에 남아서 다시 행위로 판단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구원받은 사람이 대환란에 남게 되어 다시 행위로 판단받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일은 분명 불가능합니다.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받은 교회시대 성도들은 절대로 대환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교회시대에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겪을 영광스런 결과는 "휴거"(부활)입니다. 어린 아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