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묻은 돈, 사악한 권력 집단 로마카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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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도 안 하면서 다른 이의 눈 속에 있는 티만 지적하는 꼴불견인 사람을 성경은 "위선자"(hypocrite)라고 부르는데(마 7:3-5), 이 단어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배우, actor)이나 "극단적인 비평가"(hyper-critic)를 의미한다. 예수님 당대의 바리새인들은 "위선자들"이란 말이 꼭 어울렸던 자들인데, 그들이 자신들의 악한 본성을 숨기고 "거짓된 경건"을 실감나게 연기했음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신성을 향한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그런 거짓된 경건과 종교적 열성으로 자신의 본 모습을 위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바른 성경(요 5:39)과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을 비평하고 배격하는 위선자들이 많다. 그 으뜸은 단연 로마카톨릭이다. 교회 역사를 통관해 보건대, 그들은 "거룩한 교회," "하나님의 대리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성경을 배격해 왔고,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유혈이 낭자한 피바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살인 집단이었던 것이다! 그들이 종교적·정치적·경제적 권력을 장악한 이후로 벌여 온 만행들은 건전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었다. 이런 사악한 위선자 집단이 다른 이들의 악행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면 실로 가증스런 짓이 아닐 수 없는데, 실제로 바티칸에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로마카톨릭의 수장인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반(反)마피아·대(對)테러" 담당 관리들과 만난 자리에서 "피 묻은 돈, 사악한 권력"이라는 원색적인 단어들로 이탈리아 조직범죄단인 마피아를 신랄하게 비난했다. 『마피아의 더러운 사업과 범죄에서 비롯된 돈은 "피 묻은 돈"으로, 이 돈은 "사악한 권력"을 초래한다.』 이어서 그는 "마피아 현상"을 죽음의 문화가 발현된 것에 빗대었고, 『그에 가담한 남녀의 마음을 어루만져 그들이 악행을 멈추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다.』라고 연설했다. 또한 『이 사회가 부패와 착취, 불법 약물, 무기 밀수, 인신 매매 등으로부터 정화돼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경에는 문외한인 이 위선자가 분별력 없는 세상 사람들을 아주 그럴듯한 말로 현혹한다 한들 과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눈까지 속일 수 있겠는가! 그가 진정으로 마피아 조직에 가담한 남녀들을 생각한다면 복음을 전해서 그들을 거듭나게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조치이다! 그러나 그는 복음의 능력이(롬 1:16) 아니고서는 인간의 옛 성품을 통제할 수 없다는 성경적 진리에 무지하기에, 그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는 무의미한 기도만 뇌까렸던 것이다. 또한 후천년주의 누룩에 취하여 세상의 정화만을 외쳤을 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산 소망』(벧전 1:3)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그가 세상이 정화되기 위해선 반드시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야 한다는 성경적 진리를 알지도 믿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교황이 비난의 대상으로 삼은 "마피아"는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서 기원한 범죄 조직이다. 흔히 범죄 조직이나 그에 속한 일원을 가리킬 때 마피아라는 말이 통용될 만큼, 어둠의 세계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위상은 매우 독보적이다. 그러나 마피아는 그런 본래의 이미지와는 달리 지역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시민들이요, 일견 합법적으로 보이는 일들을 통해 사회와의 갈등도 최소화하는 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음, 마약, 도박, 금융업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사업의 증진과 재물의 축적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이 폭력과 살인을 자행하기도 한다. 영화 <대부>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바 그들끼리의 알력 다툼에서 기인한 잔인한 살상과 피로 얼룩진 역사는 "마피아의 계보"상에 역력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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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3월  (통권 300 호)   page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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