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300호를 내는 나의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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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로 우리는, 지난 25년간 단 한 번도 휴간 없이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을 펴낼 수 있도록 우리와 동행해 주셨으며, 때로는 앞에서 끌어 주시고, 또 뒤에서 밀어 주신 주님을 자랑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사역은 글을 쓰는 필자들이 있어야 했고, 교열하고 편집하는 은사와 지혜를 지닌 일꾼들이 있어야 했으며, 모든 논조가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일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역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물질적인 지원도 있어야 했다. 지난 25년 동안 우리가 수행했던 사역들은 주님께서 발의하시어 우리에게 넘겨주신 것들인데, 성경침례교회, 말씀보존학회,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킹제임스성경신학교,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계간 <그날의 양식>, 인터넷 방송(90개국 140곳에서 한국인들이 시청하고 있음), 여름 방학 중 전국 순회 설교 등이 그러했다. 이런 사역들을 수행한 교회가 이 나라 교회사 속에는 한 번도 없었다.

내가 미국에서 학교 공부를 마치고 <킹제임스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우선 사복음서를 헬라어에서 번역했었다. 그런데 이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감수해 줄 수 있는 자격 있는 조력자가 댈러스 신학대학원(Dallas Theological Seminary)의 신약과장인 제인 하지스(Zane C. Hodges) 형제였기 때문에 그와 토의하여 완성할 수 있었다. 그때까지 나는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 목사를 알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치노(Chino) 형무소에서 수요일 저녁마다 설교를 하여 만 2년 동안 1,300명 이상의 죄수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고, 동시에 미국 침례교회에서 기초성경공부를 맡아 가르치고 있었다.

1986년 주님께서는 나에게 살 집을 주셨고, 미 대사관을 통해 가재도구들을 주셨다.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심으로써 내가 본격적으로 번역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드셨고, 이에 1990년에는 신약성경을, 1994년에는 신구약 합본을 출간하게 하셨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자 영어로 된 피터 럭크만 목사의 성경 주석서들과 주옥같은 교리서들이 나오게 되었다. 1992년에는 성경침례교회가 창립되었고, 킹제임스성경신학교(당시 펜사콜라성경신학원)에서는 저녁에 9명의 학생들에게 무려 19개 과목을 혼자 가르쳤다. 당시로서는 교사로 세울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986년부터 6년간 불철주야 성경 교열에 몰두하고 있었을 무렵인 1992년에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을 출간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 무렵 아내는 까닭 없이 1989년에 미국에서 혼자 이혼 소송을 해서 나에게 서류를 보내왔다. 그뿐 아니라 내 큰아들이 한국에 와서 메이필드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졌는데, 신부 측에서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단이라는 것이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 결혼을 반대했던 신부의 어머니를 죽이셨고, 신부는 불임으로 치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 장소를 열 번 옮겨 주셨는데, 한 건물에서 다섯 번 옮겨 주시기도 했다. 그 기간에 마귀가 일으킨 이준승, 김영균, 이재명, 윤여성 등 마귀의 종들이 우리 교회의 연약한 성도들을 데리고 나가서 마귀의 교회들을 차렸다.

『형제들아, 나는 내가 붙잡은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다만 한 가지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에 손을 뻗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푯대를 향해 좇아갈 뿐이라』(빌 3:13,14). 나는 이런 일들에 몰두하는 가운데 50여 개월 동안 교회로부터 수고비를 받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의식주에 있어서 나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에 최소 900개 이상의 논단을 쓰게 하셨다. 말씀보존학회가 지금까지 펴낸 주옥같은 책들은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300권 외에도 203권이나 된다. 어떤 책들은 제14쇄까지 나왔다. 나의 잔이 넘친다. 나에게 주님을 자랑하지 않을 것이 있겠는가!



발행인 이 송 오 목사
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3월  (통권 300 호)   page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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