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전쟁의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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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전쟁의 소문







    1974년 12월, ‘핵과학 교육재단’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시계가 12시 12분 전, 즉 최후 심판의 날까지 12분을 남겨 놓고 있었다. 그후 1년이 지난 1975년 12월, 그 똑같은 시계는 자정에 3분을 더 다가감으로써, 최후 심판의 날 9분 전을 가리켰다.

  1975년도 <Atomic Scientists>지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시계의 분침은 이미 11시를 넘어 지구 자멸 가능성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음을 경고한다. 한밤중에 매우 근접해 있는 그 시계는 30년 전의 보고서 이후로 8번이나 변경되었다. 핵전쟁의 위협이 극에 달했던 지난 가을에 우리는 그 시계 분침을 자정 쪽으로 3분 더 가까이 옮겨 놓았다.”



  여러분은 이들 핵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바를 실감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1974년부터 1975년, 최후 심판의 날까지 나머지 12분 중에서 현 시대에서 3분을 잃어버렸다고 믿고 있다. 이들 과학자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 지구는 핵폭발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전서 5:2에서 인류의 멸망을 경고하시고 있다.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정부 지도자들이 직접 위기에 직면하지 않고서는 일간 신문을 읽는 것만으로는 그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지진의 심판이 초래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전 세계는 경제적으로 극심한 인플래이션에 직면해 있으며, 국가들은 서로 간의 생존경쟁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무법과 혁명, 정부 전복 등은 매일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윤리와 도덕과 정의는 땅에 떨어져 가정과 사회생활이 파괴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위대하고 중대한 역사적 한 사건인 주님의 재림의 과정 가운데 있다고 믿는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해서는 구약에 수없이 예언되어 있었지만, 정작 그분이 메시야로 오셨을 때는 그분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므온은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누가복음 2:25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위로(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다는 사실을 읽었으며, 안나 역시 예루살렘의 구속을 기다렸다(눅 2:38). 그러나 그분의 백성은 민족적으로 거부하였고, 결국에는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오늘날 우리는 구약성경과 마찬가지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다. 신약에서는 300번 이상이나 재림의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신약의 매 13구절에 한 번 꼴로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설교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나는 신학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7년 동안 다녔는데도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는 무엇이든 결코 가르침을 들은 적이 없다. 그것은 오늘날 교육의 중심에서 거의 전적으로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자신의 재림을 요한복음 14:3에서 『내가... 다시 와서...』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주의 만찬식에 동참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복된 소망을 기억하고 있다.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이라』(고전 11:26).

  데살로니가전서 4:16,17에서 우리는 그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휴거의 말씀을 읽는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께서는 다시 오신다! 그렇다면 그때는 언제일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태복음 24:36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그분의 재림의 정확한 날짜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얼마 전 미국에서는 주님의 재림이 곧 닥칠 것이라고 예측해서 자기 집도 다 팔아 버리고 집단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성경도 그 날과 그 시간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고, 아들도 모르고,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그 정확한 시간을 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성경은 우리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보면 그 일이 가까이, 곧 문들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3). 주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동안 자신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주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언제 이런 일이 있겠으며, 주께서 오실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소서』(마24:3). 우리 주님께서는 대환란 다음에 오게 될 그분의 재림의 두 번째 단계에 대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재림을 생생하게 나타내 주는 표적을 보게 될 때, 우리는 재림의 첫 단계인 휴거가 아주 가까이 왔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누가복음 21:27,28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때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세와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고 하시더라.』 주님의 재림을 지적해 주는 “이런 일”은 무엇을 말하겠는가? 마태복음 24:6,7에서 그분은 전쟁과 전쟁의 소문에 대하여 언급하고 계신다. 『또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니』

  우리는 세계대전이라고 부르는 두 번의 전쟁을 치렀다. 그러나 이 두 번의 전쟁 모두 어느 한 지역만 전쟁에 개입되었던 것이다.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그 때의 전쟁은 틀림없이 이전에 있었던 어떤 전쟁보다도 대규모적 전쟁이 될 것이다. 나는 그 전쟁의 소문이 한 번에 사방으로부터 들려올 것이라고 믿는다. 어떤 장소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그리고 다른 장소에서는 전쟁의 소문이 들리게 될 것이다. 전 세계의 모든 지역은 분쟁지역이 될 것이며, 이것은 오늘날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게 될 것이다. 공산주의는 전 세계를 위협할 것이다. 나라들이 잇따라 패배하여 무너져도 그것이 끝이 아닐 것이다.

  이들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들리지만 주님께서 “아직 끝은 아니다.”라고 하신 말씀은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고, 7년 대환란의 기간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대환란과는 무관하다.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롬 8:23).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BB
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5년 9월  (통권 162 호)   page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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